경기도,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100개사 대상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NCS기반의 '기업 맞춤형 인재 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사업은 모두 100여개 사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만 15~34세 청년 인재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중 도내 본사나 지점, 공장,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라면 어디든 참여 가능합니다.
사업 참여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채용 지원 서비스와 함께 인사담당자와 면접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 즉 NCS기반 채용 컨설팅 교육을 지원합니다.
또, 도내 11개 연계 대학기관을 통해 해당 직무에 적합한 트레이닝을 받은 실무형 청년 인재를 업체에 매칭함으로써 '맞춤형 인재채용'을 돕습니다.
도는 지난 해 이 사업을 통해 100개 사에 직무분석컨설팅을 제공했고, 242명의 청년 취업을 지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