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성심재활원’…원생 83명 ‘행복한 생애 첫 비행’으로 제주도 여행

성심동원 / 우리은행 / 김장중 / 천경철 / 아워홈 / 오산 / 삼광산업사 / 제주도 / 오산시 / 고려에너지 / 성심재활원 / 장애인 / 태양축산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8-06-25, 수정일 : 2018-06-25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이 최근 지적장애인 83명의 원생들과 2박3일간 일정으로 ‘행복한 생애 첫 비행’을 주제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비행기를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원내 지적장애인들이 이번 여행에 동행을 했습니다.

아워홈과 우리은행 경기 남·본부, 태양축산, 삼광산업사, ㈜고려에너지 등의 후원으로 이번 여행에는 원내 장애인과 직원, 보호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천경철 성심동원 대표이사는 “재활원 개원 이래 거주 장애인들이 비행기로 첫 여행을 떠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성심동원 산하 성심재활원은 장애인 8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재활과 건강지원, 각종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심동원에 대한 후원 문의는 031-370-7100.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