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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1층 재난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태풍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이재명, 임기 첫날 재난안전대책 지휘…”공직자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것”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임기 첫날인 오늘(1일) 오전 수원 현충탑 참배 후 곧바로 경기도청 재난상황실로 이동해 긴급 소집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 지사는 현충탑 방명록에 “선열의 뜻을 이어 공정하고 희망 넘치는 새로운 경기, 도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 지사는 참배 후 곧장 경기도청 재난상황실로 이동해 취임 선서 낭독으로 간략히 취임 절차를 마무리하고, 긴급 소집한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는 경기도 부지사와 간부 공무원, 재난안전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군 부단체장들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이 지사는 “공직자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기에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첫 회의를 소집했다”며 “단 한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며 확실하고 확고한 대책을 수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이 지사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한반도 북상 가능성이 알려진 그제(29일) 이에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보고를 긴급 지시했고, 내일(2일)로 예정됐던 경기도지사 임명식을 취소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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