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재난안전 점검으로 첫 업무 시작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백군기 경기도 용인시장은 오늘(1일) 태풍 대비 재난안전상황실을 점검하는 것으로 민선7기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백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참배한 뒤 곧바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로 이동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백 시장은 "호우에 취약한 부분이 없는 지를 꼼꼼히 살펴 무엇보다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백 시장은 그제(29일) 용인시장직 인수위 격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시정기획추진단'으로부터 활동결과를 보고받고,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 모든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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