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단속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이달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를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폐수배출업소, 가축분뇨배수시설, 폐기물관리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개인하수시설, 반복위반업소 등 200여곳이 대상입니다.
시는 이 기간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오염물질 불법배출 여부 ▲폐기물 부적정 처리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시는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물환경보전법 등 관련법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하거나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할 방침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