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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하천에 중학생 실종... 경찰 수색 중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7-02, 수정일 : 2018-07-02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오늘(2일) 오후 5시 15분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곤지암천에서 중학생 14살 A군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A군이 쌍문교 근처 산책로에서 하천에 떨어진 우산을 주우러 친구 1명과 함께 폭 20m짜리 하천으로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군의 친구는 하천에서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천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