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기도 상반기 계약심사 1천388건 실시...661억 조정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7-11, 수정일 : 2018-07-1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원가산정 등의 적정성을 따져 사전에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계약심사를 통해 661억 원의 사업비를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조정액 540억 원 대비 121억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계약심사 건수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 1천388건, 9천329억 원으로, 공사가 588건 6천116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용역 252건 2천116억 원, 물품구매 548건 1천97억 원입니다.


도는 심사요청액 9천329억 원 중 661억 원을 조정해 7.1%의 조정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도는 2008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10년 동안 2만 306건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실시해 1조 6천152억 원의 예산낭비를 사전에 예방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