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7월분 재산세 1천213억 부과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주택.건축물 41만7천402건에 대해 7월분 재산세 1천21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해보다 건수로는 2만여건, 금액으로는 74억 원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물건별로는 주택이 34만3천215건에 690억 원, 건축물이 7만4천187건에 523억 원입니다.
시는 역북지구와 기흥역 등 대규모 공동주택 준공, 주택공시가격 상승 등에 따라 과세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입니다.
시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 부과,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된다"고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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