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사동 공공주택지구에 저소득층.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구민주 kumj@ifm.kr
경기도 안산시는 상록구 일대에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신혼부부와 저소득층, 고령자 등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도 도시계획위원회에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안해 심의가 진행 중입니다.
당초 시는 2023년까지 상록구 사사동 일대 20만7천여㎡에 2천여 가구를 지어 이 가운데 1천여 가구를 저소득층에 임대할 예정이었으나, 신혼부부와 고령자까지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시는 사사동 공공주택지구 예정지가 국도 29호선, 국도 42호선, 수원~광명고속도로 인근에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