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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재해율 타 산업보다 1.8배↑..."안전의식 향상 필요"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7-15, 수정일 : 2018-07-15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농업분야 근로자의 재해율이 전체 산업근로자보다 1.8배가 높아 작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 같은 내용의 농업분야 근로자의 재해율을 농작업안전보건전문위원회에서 설명하고 불안전한 작업환경 개선과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설명 자료에 따르면, 전체 산업근로자 재해율은 0.5%인데 반해 농업분야 근로자 재해율은 0.9%로 높았습니다.


도 농기원은 "국제노동기구 ILO 역시 농업을 광산업, 건설업과 함께 3대 위험산업으로 분류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보급과 농업활동 안전사고 최소화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