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에 타운형 상가매입비 50억 지원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부동산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가매입비 100억 원을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50억 원은 개별상가 매입비, 나머지 50억 원은 타운형상가 매입비에 대한 융자 지원입니다.
이 가운데 타운형 상가 매입비 융자는 최대 90%까지 지원 가능하며, 융자조건은 1.5% 고정금리에다 기간은 4년거치 6년균등분할과 5년거치 10년균등분할 가운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 사업장이 경기도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1년 이상 영업활동 중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이들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원하면 오는 9월 4~6일 사이 경기도 공유경제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앞서 도는 개별상가 매입비 융자 지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신한은행 수원역 지점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고시공고나, 경기도청 공유경제과(031-8008-3590)로 문의하면 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