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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느타리 배지 재사용 기술 개발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7-16, 수정일 : 2018-07-1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버섯 수확 후 버려지던 배지를 재사용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버섯 수확 후 발생하는 버섯배지에 미생물 처리를 통해 질소량을 증진시켜 재사용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는 버섯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성분 부족으로 재활용이 어려워 폐기됐습니다.


이에 버섯연구소는 지난 2016년부터 질소 성분을 증진시키는 연구를 통해 미생물 2종을 버섯 배지에 투입해 재사용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연구소는 수확 후 배지를 재활용하면 버섯 농가의 원료 구입비를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