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인천 식품단지 아이푸드파크 청신호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07-18, 수정일 : 2018-07-18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가 서구 금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아이푸드파크(I-Food Park) 조성사업 산업단지 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 했습니다.

시가 승인한 산업단지계획 변경안에는 중소식품업체의 입주 참여를 활성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산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용지 최소 면적을 1천650㎡에서 1천㎡로 변경과 분할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푸드파크는 식품제조 가공업체를 집단화하여 다국적 식품수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을 통하여 식품 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아이푸드파크는 현재 23개 업체가 입주 계약을 마치고 분양계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건축공사가 착공될 예정입니다.

시는 인천식품단지가 우수한 입지적 여건을 바탕으로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1만여명의 고용창출, 8천900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