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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전경 모습.<사진제공=평택시>

폭염에 수돗물 중단…평택지역 “씻지도 먹지도 못하고 있다”

[경인방송=김장중 기자] 경기도 평택시 일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물 소비량이 크게 늘면서, 어젯밤부터 평택시 포승읍과 청북읍 일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평택시가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평택시 포승읍에 사는 41살 최모씨는 “오늘같은 무더위에 물 공급이 끊겨 먹지도 씻지도 못하고 있다”고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또다른 상가 주민도 “물이 나오지 않아 음식물 조리 등을 못해 영업적인 피해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평택시 관계자는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 소비가 짧은 시간에 집중이 되다가 보니, 급수불량이 생겨 포승읍과 청북읍 일부 가구에 물 끊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면서 “현재까지의 정확한 피해 정도는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금까지도 폭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수자원 공사와 협의해 물 공급량을 늘려 급수불량 현상을 해결할 계획입니다.

kj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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