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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방학동안 결식아동 없도록 3천여명 급식지원
경기 / 사회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8-07-19, 수정일 : 2018-07-19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경기도 성남시는 여름방학 동안 밥을 거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 3천400여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달 말까지 결식아동 급식 예산 6억5천만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한부모 가족 등 법정지원 대상자와 지역 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으로, 희망에 따라 하루 1∼3끼를 지원합니다.


급식은 대상 아동 학교별 방학 일정에 맞춰서 제공되며, 도시락을 각 집에 배달하거나 지역 아동센터 급식소를 통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시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아동 가운데 추후 추천 또는 신청이 이뤄지면 추가로 급식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