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오산대 '현대위아-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창원 / 오산대학교 / 현대위아 / 김장중 / 지멘스 / 오산시 / 이태홍 / 한국산업인력공단 / 고용노동부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8-07-22, 수정일 : 2018-07-22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오산대학교 기계·자동차계열 LINC+ 사회맞춤형학과 자동차부품테크반이 최근 경남 창원의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열린 '제5회 현대위아-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 에서 우수상과 단체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대회는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주)와 현대위아가 공동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의 후원으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의왕과 경남 창원의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제시된 도면을 기준으로 NC(수치제어)프로그램 활용으로 공작기계를 프로그래밍한 뒤 시뮬레이션 향상과 프로그램을 2시간 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NC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첨단 기술능력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기계·자동차계열 자동차부품테크반 2학년 강지호 학생의 우수상과 2학년 김영수 학생 외 27명이 단체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오산대학교 이태홍 교수는 "결과에 대한 기쁨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무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확인했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