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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폭염 취약계층에 냉방비 긴급 지원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7-25, 수정일 : 2018-07-25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640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의 냉방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모두 6천400만원으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등 이웃돕기 운동을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된 용인시 지정 성금을 활용합니다.


시는 거동불편 장애인이나 홀로어르신, 다자녀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입니다.


시 관계자는 "폭염대응 행동요령 안내와 교육을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