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해 해역에 넙치 치어 62만마리 방류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화성시는 해면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화도와 입파도, 도리도 해역에 넙치 치어 2억8천만 원어치, 6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점농어 27만마리, 6월 대하 2천223만마리 방류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방류된 넙치 치어는 유전자 검사와 질병검사를 통과한 총 길이 6cm이상 우량종자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시는 다음달에는 인기가 좋은 우럭치어 63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입니다.
서철모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족 자원을 보존, 다양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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