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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컷오프, 이해찬·송영길·김진표 통과
김희원 (bkh1121@ifm.kr) 작성일 : 2018-07-26, 수정일 : 2018-07-26
[ 경인방송 = 김희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8·25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후보를 대상으로 한 예비경선에서 세종시가 지역구인 7선 이해찬, 인천 계양구을 4선으로 인천시장 출신인 송영길, 4선 경기 수원시무 김진표 국회의원 3명이 본선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8명의 당대표 후보를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실시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5선 이종걸·4선 최재성·3선 이인영·재선 박범계·초선 김두관 의원 등 5명은 예비경선에서 탈락하면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에비경선에는 중앙위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440명 중 405명이 참여했으며, 당 규정에 따라 순위와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전당대회를 개최해 대의원 투표 45%, 권리당원 ARS 투표 40%, 일반국민 여론조사 10%, 일반당원 여론조사 5%를 각각 반영해 새로운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김희원 bkh112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