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안산시, 라돈 검출된 매트리스 직접 수거 나서
경기 / 사회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8-07-27, 수정일 : 2018-07-27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안전기준을 초과한 매트리스를 직접 수거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대상인 매트리스 수거가 늦어지면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마련된 조치입니다.


시는 재활용반과 구청 기동반을 운영해 신청받은 매트리스를 직접 수거하고, 지정 장소에 별도로 모아 추후 해당업체 측에 인도할 계획입니다.


신청대상은 매트리스 수거를 신청했으나 현재까지 수거가 되지 않은 소비자와 현재까지 수거를 신청하지 않은 소비자입니다.


리콜대상 모델이 아닌 매트리스는 수거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수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방사능 차단 밀봉 비닐을 사전에 시청해야 하며, 이후 시 자원순환과(☎031-481-2259)로 수거 신청 하면 됩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