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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올해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7% 증가

[경인방송=최상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상반기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152만4천200TEU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7% 증가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인천항의 상반기 대중국 물동량은 89만4천TEU로 작년보다 1.9% 늘었습니다.

이 기간 대베트남 물동량이 14만8천TEU, 대태국 물동량이 6만8천TEU로 각각 16.4%, 19.3% 증가한 것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상반기에 인천에 입항한 컨테이너선은 모두 1천377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척 증가했습니다.

공사는 올해 물동량 목표치를 지난해 실적보다 8.2% 늘어난 330만TEU로 정한 상태입니다.

공사는 컨테이너 품목의 3대 교역국인 중국과 베트남, 태국 물동량의 완연한 증가와 수도권의 양호한 소비수요 등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화주·포트 마케팅 등의 노력으로 상반기 물동량이 증가했다”면서 “하반기에도 기존 항로 물동량 증대와 신규 항로 개설을 위한 마케팅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scchoi@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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