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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배우 스캔들' 김부선... 갈비뼈 부상 등으로 출석 일자 조율 중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7-30, 수정일 : 2018-07-30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사건을 수사하는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는 관련 당사자인 김부선씨의 출석 일자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경찰은 다음달 초 김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었으나 김씨가 반려견 안락사 계획과 갈비뼈 부상 등 사정이 있다고 해 이처럼 출석 시점을 다시 조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사정을 고려하되 선거법 위반 사건임을 고려해 신속하게 출석 일자를 정할 계획입니다.

김씨가 경찰에 출석하면 바른미래당이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에선 참고인 신분으로, 이 지사측이 고발한 사건에선 피고발인 신분으로 각각 조사를 받게 됩니다.

현재까지 공지영 작가와 방송인 김어준씨, 주진우 기자 등이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