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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가 계양산성 역사적 가치와 쟁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계양구청 제공>

계양구 계양산성 역사적 가치와 쟁점 학술세미나 개최

[경인방송=최상철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어제(30일) 구청 신비홀에서 ‘계양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쟁점 검토’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는 발표와 토론을 맡은 성곽 전문가와 계양구 관계자, 문화원 관계자, 구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한백문화재연구원 서영일 원장 등 성곽 전문가들은 역사적 맥락, 유구, 토기, 기와 등 계양산성에서 확인된 객관적 증거를 분석한 결과가 제시됐습니다.

현재 계양산성에서는 백제의 흔적을 찾기 어렵고 기존에 백제계로 보고됐던 유물도 최신 연구 성과를 종합해 볼 때 신라계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발표자들은 계양산성이 위치한 곳이 한강유역으로 진출한 신라의 변방이라는 점, 출토 토기와 기와의 대부분이 신라와 통일신라의 것이라는 점 등으로 미루어 현재로서는 계양산성을 6세기 신라의 산성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구는 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종합하고 보완해 계양산성 사적 지정과 보존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문화재청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사적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scchoi@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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