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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검단신도시 1단계지역 호반건설 주택건설공사 사업계획 승인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08-01, 수정일 : 2018-08-01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에 처음으로 호반건설의 주택건설공사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처리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사업계획승인 처리된 구역은 원당동 AB15-2블록으로 공급규모는 지상 21∼27층, 14개 동, 1,168세대이며, 10월 중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1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은 호반건설 외에 우미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대방건설, 보광건설, 유승종합건설 등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진행하고 있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검단신도시 개발 사업은 서구 마전동·당하동·원당동·불로동 일원의 자급 자족형 신도시로 LH와 인천도시공사가 토지를 3단계로 나눠 추진 중입니다.

수도권 서북부 중심도시 건설을 통한 도시 균형개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계획인구수가 18만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서구 관계자는 “단일 사업지구 내에서 대규모 아파트 동시 공급은 이례적인 일로,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인 검단신도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