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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 전경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152만TEU

[경인방송=최상철 기자] (앵커)

인천항의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한 152만TEU를 기록했습니다.

컨테이너 품목의 3대 교역국인 중국, 베트남, 태국 물동량의 꾸준한 증가가 상승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최상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상반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물동량인 146만9천여 TEU 보다 3.7% 증가한 152만4천여 TEU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입 물동량은 78만2천여 TEU로 전체 물동량 중 51.3%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51천여 TEU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은 72만6천여 TEU로 전년 대비 4만2천여 TEU 늘어났으며,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1만여 TEU, 3천여 TEU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對중국 교역량이 89만4천여 TEU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고, 對베트남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16.4% 증가한 14만8천여 TEU, 對태국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19.3% 증가한 6만8천여 TEU로 나타났습니다.

물동량의 주요 증가원인은 컨테이너 품목의 3대 교역국인 중국, 베트남, 태국 물동량의 완연한 증가와 수도권의 양호한 소비수요 등으로 풀이됩니다.

상반기에 입항한 컨테이너선은 1,377척이며, 척당 처리물동량은 평균 957TEU로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우리공사의 적극적인 화주·포트 마케팅 등의 노력으로 2018년 상반기 물동량이 증가했다”면서, “하반기에도 기존 항로 물동량 증대 및 신규 항로 개설을 위한 마케팅 강화로 2018년 인천항 컨테이너 목표치인 330만TEU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인방송 최상철입니다.

scchoi@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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