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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경기도 여성공무원 전성시대(?)…5급 승진자 여성비율 역대 최고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앵커)

경기도 내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5급 승진 예정자 가운데 여성 비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 했는데요. 향후 여성간부공무원 확대에 있어 발판이 된 인사라는 평가입니다.

구민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가 지난달 말 발표한 5급 승진 예정자 가운데 여성비율이 35.4%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48명 가운데 여성 승진자는 17명으로 특히 행정직군은 승진예정자 15명 가운데 절반이 넘습니다.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도에 따르면, 현재 전체 공무원 3천700여명 가운데 여성이 1천200여명으로 약 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중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성비를 살펴보면 15%에 불과합니다.

5급 승진자 가운데 여성 비율이 높다는 것은 향후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도 여성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여성 간부공무원이 늘어날 수 있게 되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겁니다.

[인터뷰/ 차정숙 경기도청 자치행정국장]

“그 직급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는 거다. 관리직에서 여성들이 많이 발탁이 돼서 요소 요소에서 할 수 있게끔…”

도는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도 확대하고 있는데, 최근 ‘경기도 원가분석과 공법선정 자문단’ 44명을 선정하면서 1기에는 1명도 없었던 여성위원을 18명 위촉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오는 2022년까지 도청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을 20%까지 높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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