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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다문화교육 지원 제정법 발의
오산시 / 다문화 / 안민석 / 김장중 / 오산 / 경기 / 정치행정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8-08-07, 수정일 : 2018-08-07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안민석(오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다문화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학생은 10만명 정도로, 이에 맞춰 정부가 지난 2006년부터 다문화 원년을 선언하는 한편 다양한 다문화 정책을 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자녀는 문화적·사회적 편견 및 차별로 고통을 겪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다 보니, 다문화 학생은 경제적 취약성과 문화적 이질성으로 학업성적은 떨어지고 여럿 교육적인 문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안민석 위원장은 “다문화가족과 학생들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자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문화축제 등 다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