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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이재명 조직위원장과 신임 홍형숙 집행위원장이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 경기도 제공)

10살 DMZ 국제다큐영화제…홍형숙 집행위원장”젊고 용감하게 준비할 것”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앵커)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대표주자로 지난 10년간 성장해 온 DMZ 국제다큐영화제가 다음달 13일 막을 올립니다.

지난 해보다 규모를 늘리고,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합니다.

자세한 소식 구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가 10회를 맞았습니다.

숨을 고르고 새롭게 충전해서 영화제 비전 2.0을 가동하겠다는 홍형숙 집행위원장의 이야기처럼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새로운 출발점에 섰습니다.

오늘(7일) 오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한 홍 집행위원장은 DMZ국제다큐영화제가 평화로 가는 길목에 든든한 문화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홍형숙 집행위원장]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새로운 10년을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젊고 용감하게 다음을 준비할 것이며, 거칠 것 없이 자유롭게 비상할 것입니다”

이재명 조직위원장은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명 조직위원장]

“이 영화제가 가장 자율적으로 다큐멘터리 제작자와 공급자들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가 뒷전에서 충실히 지원하고 보호하되 자율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다음달 13일부터 8일간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펼쳐지는 영화제는 39개국 14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경쟁과 비경쟁부문으로 나뉘어 상영됩니다.

DMZ비전과 국제경쟁에서 소개되는 남북 관련 다큐멘터리도 영화제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어 놓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건축가 승효상, 비올리스트 용재오닐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추천하는 다큐멘터리 10편이 상영됩니다.

개막작으로는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미누의 이야기를 담은 지혜원 감독의 ‘안녕, 미누’가 선정됐습니다.

한 달여 남은 DMZ국제다큐영화제. 다큐는 딱딱하고 흥행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도약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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