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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이재명 도지사가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18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림행사에서 이옥선 할머니, 이용수 할머니와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이재명 “인권침해 역사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 해야”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혹한 인권침해의 역사적 사실을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림일’ 행사에 참석, “진정어린 사과와 배상을 일본정부에 촉구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독일은 스스로 반성하고 지금도 나치범죄자들을 찾아 처벌한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서 인정받는 나라가 됐다”며 “숨긴다고 없어지지 않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도 하늘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우리 대한민국이 당했던 선량한 국민들이 당했던 참혹한 인권 침해의 역사를 반드시 세계기록으로 남겨 다음세대들에게 다시는 과거와 같은 아픈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는 2015년 10월 ‘경기도 일제하 일본군성노예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성노예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것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모두 28명의 성노예 피해자가 생존해 있으며,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는 8명의 할머니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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