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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구급활동 2분 56초 당 1번씩 출동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8-13, 수정일 : 2018-08-1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북부 119구급대가 올 상반기 2분 56초당 1번씩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 상반기 경기북부 119구급대의 하루 활동량을 분석한 결과, 출동은 2분 56초당 1회, 이송횟수는 4분 26초당 1건, 이송인원은 4분 20초당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구급출동 횟수는 모두 8만8천802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8만4천459건 대비 5.1% 증가했고, 이송건수 역시 지난해 같은기간 5만5천246건 보다 6.5% 늘어난 5만8천82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송환자 수는 모두 6만10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일 평균 출동건수는 491건으로, 북부 도민 340만 명 중 1일 332명이 119구급대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점동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장은 "구급활동 분석결과를 토대로 증가하는 구급수요에 대비한 119구급서비스의 품질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