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제2테크노밸리 잔여 산업시설용지 공급...10월 사업계획서 접수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시공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 중 분양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한 마지막 산업시설용지 1개 필지 E5-2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E5-2 용지는 외국인투자기업, 히든챔피언, 수출바우처 선정기업 등 글로벌기업과 대학부설연구소가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 가능한 산.학.연 대상 용지입니다.
분양 면적 1천86㎡, 분양금액은 41억4천800여 만원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400% 이하로 10층까지 건축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은 공동 R&D센터 건립 등 산.학융합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동반성장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육성 예정이라고 공사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 26개 산업시설용지와 복합용지에 대해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총 45개 혁신.벤처기업을 입주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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