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기도의료원 올 상반기 5만7천여명에 공공의료 지원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8-19, 수정일 : 2018-08-19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의료원은 올 상반기 의료취약계층 5만7천553명에게 모두 11억5천만 원 상당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지원 분야는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중증장애인 치과 지원 ▲가정간호 ▲외국인근로자 무료 진료 등입니다.


도내 의료취약 계층에게 1인당 500만 원까지 진료비를 지원하는 취약계층진료비 지원사업은 3만4천457명에게 5억1천만 원을 지원했고,


중증장애인치과 사업은 456명에게 7천700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전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간호 사업'은 모두 8천300여 차례에 걸쳐 실시했고,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등에는 5억6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유병욱 도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공공의료사업이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