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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中企 경영자금 지원...총 200억 규모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8-20, 수정일 : 2018-08-2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한 달여 앞두고 일시적 자금수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모두 200억 원 규모의 '2018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운영.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융자는 업체 당 5억 원 이내, 1년 만기 상환 조건이며 도가 1%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운전자금 융자와는 별도로 지원합니다.


올 해는 평가점수를 기존 60점 이상에서 50점으로 낮추고, 한도사정을 당기 매출액의 3분의 1에서 2분의 1로 조정하는 등 지원조건을 완화했습니다.


지원을 원하면 경기도 온라인 자금관리 시스템(g-money.gg.go.kr) 또는 경기신보 20개 지점(대표번호 1577-5900)을 통해 다음달 28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습니다.


한편, 도는 지난 해 추석 명절 특별경영자금을 통해 총 60건 190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