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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선정’ 쾌거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08-20, 수정일 : 2018-08-20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 서구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2연 연속 우수 지지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서구는 최근 환경부가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7년도 지자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해 광역시 1곳, 광역도 2곳, 기초 자치단체 10곳 등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관리실태평가는 환경부가 2003년부터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입니다.

서구는 전국 지자체 중 손에 꼽힐 정도로 많은 수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관리하면서도 목표 점검율을 달성하고 위반율을 향상시켰습니다.

또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한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운영, 우수한 환경시책과 점검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시행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7년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서구 관계자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클린서구를 만들기 위해 환경담당 직원이 노력해 이뤄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직원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해 구민의 체감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