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토막살인 피의자, 살해 당일 시신 훼손해 유기한 듯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피의자 34살 변 모 씨가 시신을 유기한 시각은 지난 10일 오후 11시쯤 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숨진 A씨가 지난 10일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던 것으로 미루어볼 때 변 씨는 A씨를 살해한 당일 바로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신을 유기한 장소에 대해 변 씨는 "유기한 장소가 칡넝쿨이 있어 더 잘 숨길 수 있을 것 같아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수풀에서 머리와 몸통, 다리가 분리된 채 각각 다른 비닐봉지에 쌓인 토막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피의자 34살 변 모 씨가 시신을 유기한 시각은 지난 10일 오후 11시쯤 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숨진 A씨가 지난 10일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던 것으로 미루어볼 때 변 씨는 A씨를 살해한 당일 바로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신을 유기한 장소에 대해 변 씨는 "유기한 장소가 칡넝쿨이 있어 더 잘 숨길 수 있을 것 같아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수풀에서 머리와 몸통, 다리가 분리된 채 각각 다른 비닐봉지에 쌓인 토막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