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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태풍 솔릭에 따른 감염병 주의 당부
태풍 / 감염병 / 제주 / 김장중 / 모기 / 평택시 / 솔릭 / 평택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8-08-23, 수정일 : 2018-08-23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이 가져올 경제적 손실은 물론 개인적 감염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경기도 평택시는 오늘(23일) 솔릭이 제주를 지나 서해안 착륙으로 강한 바람과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침수에 따른 감염병 발생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침수가 발생하면 취약한 위생환경으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과 모기매개 감염병, 피부염, 안염 등의 집단 발생이 우려된다고 시가 밝혔습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끓인 물 또는 생수 등 안전한 먹기 ▲침수된 경우 조리도구 세척 후 사용 및 저장된 음식 버리기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야간 외출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 긴 바지 착용 ▲실내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 및 모기장 등 사용 ▲모기 서식처 풀베기 및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을 당부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