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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릭·시마론' 한반도 향하는 두개의 태풍

태풍 ‘솔릭’ 비상…경기도, 긴장감 속 대응태세 강화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앵커)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경기도 내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2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긴장감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근무 2단계를 발령하고,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수아 기자! 현재 경기도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저는 지금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위치한 수원 권선동에 나와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태풍 ‘솔릭’의 직접 영향은 받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구름 이동이 빠르고 나뭇가지가 흔들릴 정도의 바람이 불고 있어 태풍이 접근하고 있음을 짐작케 합니다.

경기도는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한국전력공사, 3군 사령부, 경기도교육청 등 9개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상황별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도청 과장급 간부 공무원 31명에 대해서는 각 시.군 비상대책 상황실에 파견해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도내 250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는 담당 직원을 지정하고 예찰 활동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특히, 태풍대처 요령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SNS와 도 홈페이지, G버스TV 등을 통해 홍보하고, 519개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해 태풍진행상황과 대피요령 등 안내방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강풍에 취약한 간판과 옥외광고판, 에어라이트 112개에 대해 철거작업을 진행했으며, 둔치주차장에 대한 임시폐쇄 조치도 내렸습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9긴급신고 폭주에 대비해 비상근무자 51명을 보강하고 비상신고 접수대 57대를 추가했습니다.

도는 태풍이 경기지역을 지나가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150~200㎜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 내 학교들은 내일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서 경인방송 배수아입니다.

sualuv@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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