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 조성사업 정상 추진’…4차 산업 유치로 "가닥"
브레인시티 / 김장중 / 사이언스 파크 / 평택도시공사 /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 / 평택시 / 성균관대학교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8-08-23, 수정일 : 2018-08-23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평택도시공사가 브레인시티의 성균관대 '사이언스 파크'참여 포기와는 관계 없이 이 사업을 정상적 추진할 것이라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공사와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482만㎡ 조성사업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가 이미 지난 7일 일단락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지난 5월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실시한 손실보상 협의는 평택도시공사 1단계 구간 62.0%,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 2단계 구간 51.5%가 마무리 된 상태로 미 협의된 토지 등에 대해서는 수용재결 등의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와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성균관대가 포기한 부지에 대해서 "경기도·평택시및 시의회·전문가·시민사회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사이언스파크 기능을 대신할 4차 산업 관련 시설을 유치하는 등 최적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