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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세력 약화...도, 비상 2단계 근무는 유지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8-24, 수정일 : 2018-08-24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의 상륙으로 오늘(24일) 오전 3시를 기해 경기도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도내 9가구 30명이 주거지를 떠나 긴급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주거지의 석축붕괴 우려 등으로 가평과 파주, 양평, 안양 등 4개 시.군 9가구 30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척 집에 임시 대피했습니다.


파주시의 대피자 가운데 6명은 외국인노동자로, 기숙사를 떠나 광탄면 마장2리 마을회관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솔릭'의 위력이 약해지고 있지만 비상 2단계 근무체제를 유지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