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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서 전체에 방화복 전용세탁기,건조기 지급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8-26, 수정일 : 2018-08-2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전 소방서에 방화복 전용세탁기와 세탁물건조기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 같이 결정하고, 올 제1회 추경예산안에 13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관련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올 연말까지 도내 34개 소방서와 171개 안전센터를 대상으로 방화복 세탁기 41대, 세탁물 건조기 336대, 개인안전장비 보관함 2천775개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방화복전용세탁기는 전체 지원대상 300곳 가운데 아직 설치 되지 않은 41개 119지역대에 보급되며, 세탁물 건조기 보급은 이 번이 처음입니다.


개인안전장비보관함은 장비 부족과 노후에 따른 교체.보강 차원입니다.


도는 화재출동과 훈련이 많은 소방관의 특성상 건조기 설치가 쾌적한 근무환경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