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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상수도 관로 누수탐사로' 세는 혈세 잡았다...5년간 21억 절감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8-08-27, 수정일 : 2018-08-27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최근 5년간 상수도 관로 누수탐사로 약 2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습니다.


안양시는 상수도 노후관과 누수취약지역, 누수다발관등을 대상으로 상시 누수탐사를 시행했고, 유슈율92%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수율은 수돗물 총생산량 가운데 누수되지 않고 경제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급수량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시는 수도시설과 전 직원 18명을 비상근무조로 편성, 상수도 관로 누수탐사를 벌였고 상수도 관망 관리도 체계화시켰습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관로 누사탐사로 4억 2천만원씩 5년 간 2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