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국민.영구임대주택 공급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가 다산신도시 내에 모두 4천200여 세대 규모의 국민.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합니다.
경기도시공사는 다산 지금지구 A1블록에 총 2천75세대 규모의 국민.영구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하는 내용의 주택사업계획승인 신청서를 도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세대 중 영구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6~33㎡ 425세대이며, 국민임대주택은 1천650세대로 전용면적 33~46㎡로 구성됩니다.
이 곳은 오는 12월 착공, 2020년 하반기 공급 예정입니다.
공사는 또, 진건지구 A1블록 1천257세대, A5블록 928세대는 각각 2019년과 2020년 착공 예정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박기영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향후에도 국민.영구임대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도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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