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4개 지구 146세대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형 행복주택 입주자 총 146세대를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남 하대원, 양평 공흥, 가평청사 복합, 파주병원 복합 등 4개 지구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은 민선7기 들어 처음입니다.
성남하대원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8㎡형 대학생 4세대, 청년층 8세대, 고령자 2세대이며, 양평공흥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34㎡형 청년층 36세대, 고령자 4세대로 구성됩니다.
공용주차장 부지에 조성되는 가평청사복합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34~44㎡형으로 신혼부부 16세대, 청년층 22세대, 고령자 4세대 등 모두 42세대가 조성됩니다.
파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공급되는 파주병원복합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26~35㎡형 대학생 25세대, 고령자 25세대 등 총 50세대가 들어섭니다.
'경기도형 행복주택'은 정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도가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육아에 필요한 주거공간 확대 제공,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대 특수 지원시책을 더 한 주거복지정책입니다.
입주자 모집 관련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 홈페이지(https://apply.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