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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함께 도전해요!
따복공동체 보도국 (907news@ifm.kr) 작성일 : 2018-08-22, 수정일 : 2018-08-31
[ 경인방송 = 보도국 ]

■프로그램명: 시사포차 

■방송일시: 2018년 08월 22일 19시 10분

■주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함께 도전해요!


■진행: 이종근, 장한아 

■리포터: 박수영 



 


장한아 : 이번 순서는 사람 중심의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는 따뜻한 공동체소식을


            만나보는 시간이죠 ~? 박수영리포터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영리포터


 


박수영 :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가져온 소식은 두 DJ분들도 관심 있으실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장래희망 1순위, 연예인들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 인지 감이 오시나요 ?


 


이종근 : .. 감이 왔습니다. 정답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맞지요?


 


박수영 : 맞습니다. SNS에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1인 미디어가 시작되었는 데요. 이제는 영              상을 통한 크리에이터가 자리 잡으면서,


            취미로 혹은 생업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혹시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 ~?’ 하는 생각해보신 적 없으세요?


 


장한아 : ( 답변 ) 있다/ 없다?


          생각은 많이 해봤는데요. 도전하려고 하니까 어떤 콘텐츠로 찍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촬영을 위한 장비들도 없고요. 선뜻 도전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이종근 : ( 답변 ) 있다/ 없다?


            영상을 찍는 건 어떻게 해보겠는데, 영상편집 할 생각하면 너무 막막해요.


 


박수영 :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실 겁니다.


           영상을 기획해서 찍고 편집하기까지! 이 모든 걸 혼자하려고 하다보니까


           도전도 하기 전에 포기하게 되는데요.


           영상편집이면 편집, 촬영이면 촬영. 내가 더 관심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하나의 팀을 이룬다면 어떨까요?


            MCN 몬스터 심완섭 대표에게 자세히 듣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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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1 :38초 심완섭 대표



첫 번째는 기획, 두 번째는 촬영, 세 번째는 편집, 네 번째는 크리에이터


기획은 시나리오 쓰는 작가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기획을 하시는 분이 촬영을 병행하거나, 편집을 병행하거나 또는 크리에이터 분이 기획을 제시하거나 이렇게 되고요. 촬영은 어떤 콘텐츠가 주어지고 기획안이 정해지면 기획안을 토대로 크리에이터와 촬영자가 함께 촬영을 하러 나가는 거예요.


 


장한아 : 기획, 촬영, 편집, 크리에이터 이렇게 네 가지 분야 중에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면 되는 건가요?


 


박수영 : 맞습니다. 내가 영상편집을 해보고 싶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하나도 모른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영상 편집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서 기초부터


           배우면 되는데요. 이렇게 선택을 했으면, 영상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팀을


            만들어 줍니다.


 


이종근 : 그러면, 촬영을 선택한 사람은 촬영장비가 있어야 하나요?


            처음 시작할 때 촬영 장비때문에도 망설여지거든요.


 


박수영 : 그런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영상을 찍을 공간과 촬영장비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마침 영상을 찍기 위해 방문한 어른쟁이채널 팀이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현장 살짝 엿보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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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2 : 20초 회의



표현 같은 거나 솔직히 나는 맛없다고 하면 맛없다고 얘기를 하잖아. 그런데 맛없다가 그게 전부가 아니라 왜 맛이 없고 어떤 맛이 나고 느낌은 뭐랑 비슷하고// 대표. 그런 것들을 어떻게 좀 더 우리가 재미있게 하고 좀 더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할 수 있을지를 해야 되는데 그러면 진짜 중요한 건 기획이란 말이지


박수영 : ‘어른쟁이는 어른들이 재밌게 놀아보자는 컨셉으로 어른들과 개구쟁이를


            합친 말인데요. 장비나 공간을 대여 해주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혼자서는 도전하기 힘들었던              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는데요.


             유한봄 크리에이터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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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3 : 37초 유한봄 크리에이터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는 것이 혼자서는 어려운 일이에요. 그런데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혼자 있을 때는 영상 장비도 없고, 스튜디오 공간도 없는데 장비나 공간을 지원해주니까 영상제작이 가능해요. 그리고 저희가 다 20대 청년들인데요. 같이 모여서 재밌는 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는 것 자체가 큰 즐거움 인 것 같아요.


 


장한아 :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만나 팀을 이루면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한명이 지쳤을 때 다른 한명이 으쌰으쌰 기운을 주고


            긍정적인 효과가 있겠어요~


 


박수영 : 맞습니다. 박제언 편집자는 7개월 정도 영상 콘텐츠를 올리면서


           ‘꾸준함이 가장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지금의 어른쟁이 팀을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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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4 : 26초 박제언 편집자



크리에이터 하는 분들이 일주일에 1~2번이라도 꾸준히 영상을 올리는 것이 어려운데요.


이 부분을 극복해 나가면서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팀을 만난 것 자체가 활동할 수 있는 경험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종근 : 무엇이든지 꾸준하기가 어렵죠. 주변에 들어보니까 사람들의 호응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서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힘께 파이팅~하면서 달려가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박수영 : 영상을 찍고 싶다면 찍으면 되고요, 편집을 못한다면 배우면 됩니다.


            영상 크리에이터에 대한 막막함으로 도전하지 못했던 꿈을


            이곳에서는 구체화 시킬 수 있었는데요. 크리에이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심완섭 대표의 이야기 듣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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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5 : 36초 심완섭 대표



저희가 2명이서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16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모여 있고요.


저희들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고, 무엇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특히 그중에서 영상콘텐츠에 대해 관심이 있고, 조금 더 생각이 있으신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환영을 하기 때문에 저희와 함께 어떤 것들을 일궈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종근 :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시고 계시네요.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문을 두드리면 되겠죠?


 


박수영 : 그렇죠. 그 문은 방장님에게도 열려있습니다 ~^^


            오늘 청년 공동체를 만나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장한아 : 오늘 이야기 들어보니까 제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나도 도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조만간 제가 크리에이터로 활동한다는 소식 가져올지도 몰라요~^^


 


이종근 : 정말 1인 방송 전성시대라는 것을 느꼈고, 청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들의 꿈과 도전정신을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장한아 : 다음 주 수요일에도 따뜻하고 복된 소식으로 만나요.


            알찬정보 전해준 박수영리포터 고맙습니다.


 


박수영 : 감사합니다.


 


 



보도국 907new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