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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中企 육성자금 1천200억 추가확대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9-02, 수정일 : 2018-09-02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자금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1천200억 원 증액 한 1조9천200억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최저임금 확대와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금'을 기존 7천억 원에서 1천 2백억 원을 늘린 8천200억 원으로 추가 증액을 결정했습니다.


도는 증액된 운전자금을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원부자재, 물품구입비, 창업자금 등에 필요한 자금을 수혈할 방침입니다.


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서도 '2018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당초 20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금 지원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은 온라인 자금관리 시스템(g-money.gg.go.kr) 또는 경기신보 20개 지점(대표번호 1577-5900)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