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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청사. <사진= 경인방송 DB>

“경의축과 경원축 중심의 통일경제특구 추진해야”<경기연구원>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연구원이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의축과 경원축 중심의 통일경제특구를 추진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이는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통일경제특구 설치를 제안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이외희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통일경제특구의 조성 방향과 정부의 역할을 제시한 보고서 ‘통일경제특구, 경기도 조성방향은?’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경기도의 경의축과 경원축에 통일경제특구를 조성하면 각각 환황해 경제벨트와 접경지역 평화벨트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경의축은 개성과 연계해 한반도 메가리전을 실현하고, 경원축은 철원과 연계해 생태.관광거점과 유라시아 교두보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의축 통일경제특구 조성방향에 대해서는 ▲개성공단과 연계해 동북아 경제벨트 거점으로 조성 ▲금융, 무역, 첨단산업 등 비즈니스 특구로 개발을,

경원축 통일경제특구는 ▲친환경 생태산업과 관광.물류 중심지로 육성 ▲남북 에너지, 종자와 육종 산업으로 특화 ▲남북 상생 평화생태 관광허브로 조성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외희 선임연구위원은 “통일경제특구는 법제정부터 시행계획 수립과 개발 등에 이르기까지 그 절차가 복잡해 단기간에 조성하기 어렵다”며 “통일경제특구의 규모와 기능은 단기적, 경제적 수요보다 장기적, 정책적인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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