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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산성 팔각 건물지 전경. <사진= 용인시>

할미산성 6세기 전반 축조 제의적 기능 산성 확인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용인 선장산에 석축으로 조성된 ‘용인 할미산성’이  6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한국문화유산연구원과 지난 2011~2016년 5회에 걸쳐 진행한 할미산성 발굴조사 결과, 출토된 유물 대부분이 6세기 전반 또는 중후반의 것이며 7세기 이후 유물은 거의 출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는 삼국시대 신라가 한강유역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축조한 성곽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할미산성은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산41번지 일원에 길이 651m의 테뫼식으로 축조됐으며, 6~7세기 신라의 한강유역 진출과정과 경로를 밝힐 수 있는 가치가 인정돼 2007년 경기도 기념물 2015호로 지정됐습니다.

시는 할미산성의 역사적 가치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 국가 사적 지정을 추진하고, 성벽 복원과 탐방로 조성 등 단계별로 유적정비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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