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기도 "과천 택지개발사업 정보 유출 경기도청 공무원 아니다"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9-10, 수정일 : 2018-09-1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신창현 의원실이 공개한 수도권 미니 신도시 개발 후보지와 관련해 LH공사 내부 정보 최초유출자가 경기도청 공무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니다.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내고 1차 자체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후 추가조사 결과 지난 4월 23일부로 경기도에 파견돼 있는 국토부 소속 직원이 8월말 쯤 신창현 의원에게 LH의 공공택지개발계획 요약자료를 SNS로 전달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이와 관련해 오늘(10일) 실시하는 국토부 감사에 성실하게 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