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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지원 활성화(C4) 부지<사진=고양시>

이재준 고양시장 “킨텍스 지원 활성화 부지 매각절차 잠정 중단”…녹지공간 활용 검토

[경인방송=한준석 기자]

 

(앵커)

이재준 경기도 고양시장은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지원 활성화부지 중 하나인 ‘C4부지’의 매각절차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당장 우리 세대만을 위한 개발은 후대에 막대한 채무를 떠넘기는 것”이라며 이 같이 지시했습니다.

한준석 기잡니다.

(기자)

이 번에 매각절차가 중단된 지역은 일산 최대 규모의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C4부지입니다.

이 곳은 아파트 단지와 대형 쇼핑몰 원마운트 사이에 위치한 5만5천㎡ 상당의 부지로 민간의 개발의지가 높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킨텍스 지원부지에는 킨텍스 활성화를 위한 시설이 아닌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만 잇따라 들어서 건설사 배불리기라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이 시장은 “고양시민의 정당한 권리는 그동안 철학이 없는 개발에 의해 침해받아왔다”며 “C4부지의 매각절차 중단을 포함해 고양시의 전반적 녹지축을 확충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시는 ‘C4블록 수요분석과 활성화 방안’ 용역에 ‘녹지조성 등 환경친화 사업을 통한 미래용지 보존’과 관련한 제도적 접근방법을 포함할 계획입니다.

시는 C4부지를 미래용지로 보존하게 되면 30년 뒤 임대계약이 종료되는 원마운트와 아쿠아리움 등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5천억  원 가량의 미래가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하반기 C4부지 매각공고를 했으나 공모목적과 개발방향에 적합하지 않아 인수자를 선정하지 못했습니다.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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