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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TV 일반산단 본궤도...지방산단계획심의위 통과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9-16, 수정일 : 2018-09-1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단지 가운데 하나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LH가 추진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안에 대해 광명로 등 도로망 개선 등을 이행조건으로 심의 의결했습니다.


도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가 남아있지만 올해 안에 심의가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보상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 202만 1천㎡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1조 7천 49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일반산업단지 조성안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구성하는 4개 단지 가운데 하나로, 97만5천㎡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나머지 광명주거단지는 구역 지정과 계획 승인 신청을 추진 중이며, 첨단R&D단지는 다음달 예정된 산단심의위원회 상정을, 유통단지는 실시계획인가를 준비 중입니다.


이춘표 도 도시주택실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을 목표한 2023년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